[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 건설 공사가 2월말 착수 예정이다.
향후 호남 및 충청 서남부(서천, 부여, 청양 등) 지역과 행복도시와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본산업㈜가 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결과 최종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계약 절차를 거쳐 2월 말 착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863억이 투입 되는 이 사업은 공주시 송선동에서 공주IC까지 총 3.12km를 왕복 6차선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김상기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올 해 10월 공사 완료 예정인 행복도시~공주(1구간)와 연계해 2구간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도로 완공 시 공주시, 호남 및 충남 서남부 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져 향후 지역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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