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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11일부터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기초과학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2017 유성사이언스 클래식: 화학’을 총 4회에 걸쳐 추진한다.
지난해 구는 화학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대덕연구단지의 우수 인력을 활용한 과학지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적이 있다.
올해에도 최준규 박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오는 3월 11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00 ~ 12:00까지 ▲전자배치 ▲화학결합 ▲화학반응식 ▲화학양론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0일 월요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되며 회당 수강인원은 4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2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화학연구원의 협조가 프로그램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유성구의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기관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수학, 물리, 생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