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선박안전기술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본격적인 행락철에 앞서 지난 17일 전국의 내수면 업무담당 공무원,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33명(15개 시․도 담당공무원 33명, 사업자ㆍ선원ㆍ기타종사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유ㆍ도선 담당자 안전의식 및 관리감독 강화, 사고발생시 초기대응 및 보고ㆍ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초기진화 등에 대한 교육과 공단 해양안전문화센터(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방단계에서의 안전사고 사전차단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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