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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배우 송채환이 불법 시술을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MBN<황금알>에서는 배우 송채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성형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은 ‘성형, 당장 하고 싶으세요?’편으로 성형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채환은 “성형 수술 때문에 내 인생이 뒤바뀌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와 같이 사우나에 갔다가 시술을 받게 됐다. 정체불명의 사우나 아주머니가 ‘이마를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해주겠다’고 했고 내 이마에 뭔가를 잔뜩 넣었다”고 말했다.
송채환은 “이후 이마가 아래로 처지고 흘러내리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 한 번의 결정으로 지난 10년간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황금알>에서는 셀프성형 도구들의 문제점과 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을 공개한다.
오늘(20일) 밤 11시 방송.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