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은 셰어(56)의 옛모습 오른쪽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21) | ||
새 앨범 <스트립트>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21). 최근 아길레라를 바라보는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그녀가 ‘이번엔 또 얼마나 벗고 나올까’에 쏠려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갈수록 심해지는 ‘노출 패션’으로 가는 곳마다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는 그녀는 얼마 전에는 극심한 노출로 인해 ‘워스트 드레서’로 뽑히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그녀의 패션을 유심히 살펴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인상을 쉽게 떨쳐버릴 수 없다. 바로 대선배 가수 셰어(56)의 옛모습과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멀게는 30년 전의 모습에서부터 가깝게는 불과 1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낸 아길레라의 패션에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모방’이라며 손가락질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아길레라의 코디를 담당하고 있는 트리시 서머빌은 “터무니 없는 소리다”며 이런 비난을 일축하고 있다.
정말 그의 말처럼 일부 사람들이 괜한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일까. 최근 대중지 <피플>에서 소개한 둘의 모습이 얼마나 닮았는지 어디 한 번 직접 비교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