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2’ 정소민, 황치열에 폭풍애교 “목소리 안들으니까 듣고싶어”

[일요신문] ‘내귀에캔디2’ 황치열과 정소민이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출처=tvN ‘내귀에캔디2’ 캡쳐

2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 2’에서 정소민은 황치열의 추천에 따라 예쁜 카페를 찾았다.

정소민은 “좋다, 행복하다”며 기뻐했고 그때 황치열은 못 들은 척 “뭐라고? 행복하다고? 카페 가서 좋은거야, 내가 좋은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소민은 “커피숍에 와서 너랑 통화를 해서”라며 자연스럽게 빠져나갔다.

황치열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자면”이라고 콕 찝어 말했고 정소민은 “통화를 해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지”라며 말해줬다.

기분 좋아진 황치열은 “찾아놓은 곳이 몇 군데 있거든. 언제 나랑 같이 갈래?”라고 데이트 신청했다.

정소민은 “어, 야아~ 가자가자. 왜? 막상 가자고 하니까 아니야?”라며 웃었고 황치열은 “아니야, 좋아서”라며 행복해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