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월 7일부터 보문산 컨퍼런스홀에서 문학 역사 철학 분야 강사들을 초빙해 2017년도 인문고전 읽기운동 특강을 시작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책의 저자를 만나는 ‘북콘서트’, 인문학 명사로부터 삶의 지혜를 듣는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는 ‘대전사람책도서관’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정옥자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최재천 전 국립생태원장, 권영민 서울대 국문과 교수,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원은 매 강의마다 100명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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