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창조금융센터가 창업기업에 대한 융복합 지원을 위해 `인천창업성장지점`으로 확대 개편하고 28일 개점식을 가졌다.
인천창업성장지점은 기존의 미래형 금융지원에서 한층 더 나아가 우수 유망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맞춤형 특화투자지원, 창업 3년 초과한 유망 또는 특화서비스 기업을 발굴·육성 지원하는 등 창업에 대한 원스톱루프서비스시스템(one stop roof service system) 실시하는 등 창업 전담지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창업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향후 창업기업 포럼, 투자대회 추진을 위한 MOU 체결 등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청년의 꿈, 창업의 시작은 인천’이라는 희망과 긍정의 슬로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협업을 통해 시장선도 창업기업,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 등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으로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이고 양질의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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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5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