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재지 대상 평가 춘천 1위, 세종·창원 2위
도청소재지를 대상으로 한 자전거정책 평가에서는 춘천이 1위, 세종과 창원이 2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시설 확충, 시설 유지 및 관리, 안전 증진, 편의 증진, 정책추진 역량 등 5가지 영역의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했다.
1위를 차지한 울산은 타 도시에 비해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시설 유지보수 예산 확보, 자전거 안전 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은 자전거관련 자체예산 확보 및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향후 전국 단위의 지자체별 평가 시행에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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