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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 카프 박사가 아이를 잠재우고 있다. | ||
그의 비법은 상식을 뒤엎는다. 아이를 담요로 단단히 끌어안으면서 ‘쉿’하는 소리를 반복해서 내면 날카롭게 울던 아기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잠이 든다.
아기는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어느 정도의 소음이 아기를 안정시킨다는 것이 그의 이론. 엄마의 자궁 안은 진공청소기보다는 작지만 그런 부류의 소리가 끊임없이 들린다. 그래서 입으로 ‘쉿’소리를 내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잠이 든다고. 만약 조용한 장소만을 고집한다면 아이가 미쳐버린다고 한다.
그의 목표는 “세상을 아기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며 아픔을 눈물로밖에 호소할 수 없는 아기들을 완벽히 읽어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
이연주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