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95명 신규 선발

교육행정직 80명, 사서직 8명, 공업직 4명, 시설직 3명 중 공업직과 시설직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선발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일 신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2017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95명으로 교육행정직 80명 중 일반 74명, 장애 4명, 저소득층 2명을 선발한다. 또 사서직 8명, 공업직 4명, 시설직 3명 등이다.
 
이중 공업직(일반전기) 2명과 시설직(건축) 1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6월 17일 필기시험과 8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 있거나, 올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 밖에 시험방법, 응시자격, 가산특전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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