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쳐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피리소년’과 ‘아코디언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선곡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섬세한 목소리의 ‘피리소년’과 중저음의 동굴목소리 ‘아코디언맨’의 노래가 끝나자 여기저기서 박수가 쏟아졌다.
투표 결과 임정희와 조혜련의 95대 4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90대 9라는 큰 차이로 ‘아코디언맨’이 승리했다.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피리소년’은 박성광이었따.
한편 앞서 ‘안통하네트’의 정체는 레인보우 김재경, ‘다트맨’의 정체는 빅스 엔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