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 은수’ 캡쳐
6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70회에서 박하나와 최정원(윤수현)은 숙소를 잘못 예약하는 바람에 이영은, 김동준(윤수호)을 찾아왔다.
그날 저녁 김동준은 “술이라도 취해야 첫날밤을”이라며 와인을 마셔댔고 결국 최정원과 함께 만취했다.
김동준, 최정원을 거실에서 재우고 나니 이불이 부족해졌고 이영은은 “방에서 같이 자자”고 말했다.
하지만 자존심이 상한 박하나는 “같은 방에서 자느니 이불 없이 자는게 낫다”며 외면했다.
그러나 밤이 되자 날이 추워졌고 결국 박하나는 이영은의 침대에 누웠다.
박하나는 이영은의 이불을 뺏으려다 침대 밖으로 덜어지까지 했다.
다음날 박하나는 자신을 신경써주지 않는 최정원과 달리 김동준, 이영은은 깨를 볶는 모습에 실망했다.
심지어 최정원은 한식 컴퍼런스에 가야 한다며 박하나에게 혼자 있으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