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가스검침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해 1월 서울도시가스 강북1고객센터 및 (주)예스코 용산고객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한 해동안 도시가스 검침원들이 검침 업무를 수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21가구를 발굴, 신고했다”며 “민간 복지도우미 역할에 힘써준 검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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