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70회에서 손승우는 류효영(금설화)이 이선호(윤준상)와 결혼진행이 잘 되고 있다는 사실에 이를 갈았다.
손승우는 유혜리(사귀정)에게 “내가 그 집에 시집 못 가도 된다. 금설화가 그집 며느리 되는 꼴은 못 본다”고 선언했다.
바로 지수원을 찾아간 손승우는 “회식 자리에서 큰 아드님을 봤다. 회장님댁 사람 되려면 조심해야 할텐데 걱정이다”고 말을 꺼냈다.
그런 손승우를 보던 지수원은 “차라리 컨트롤 가능한 이런 아가씨였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속말을 했다.
한편 이선호는 주변의 만류 때문에 사랑이 깨질까 전전긍긍했다.
회사에서 류효영을 불러낸 이선호는 “흔들리지마라. 약속해달라”고 붙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