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제121회 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제121회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청취를 비롯해 △증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다.
또,△증평군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 한다.
특히 군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97건의 시정 및 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유사 문제점의 재발 방지 및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조속한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4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와 함께, 군의 행정사무 처리상황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는지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군민들의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