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지난해 4996억의 지방세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징수액 5120억보다 124억 적은 것으로 2% 감소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거래세인 ▲취득세 2329억▲등록면허세 101억, 보유세인 ▲재산세가 539억▲자동차세 316억,소득·소비세인 ▲지방소득세 550억 ▲담배소비세 150억 ▲지방소비세 533억 ▲기타 478억 등이다.
2015년 징수액과 비교하면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물량 감소로 인한 거래세가 448억 감소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보유세 등이 늘어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홍순기 세정담당관은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563억이 증가한 총 5559억의 징수를 목표로 과세자료를 철저하게 챙기고 있다며 신고납부 안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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