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청사 전경.대전중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구는 3월에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5~6월 단체관광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박용갑 청장은 “음식점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검사와 함께 영업주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7년간 식중독 없는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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