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에 도전한 장용준. 프리마뮤직그룹 SNS
[일요신문]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에 도전해 자숙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프리마뮤직그룹은 SNS를 통해 “프리마뮤직그룹 새 멤버 노엘입니다. ‘쇼미’ 나오는 분들 다들 짐 싸세요”라는 글과 노엘이 Mnet<쇼미더머니6>에 지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노엘은 바로 얼마 전 <고등래퍼>에서 하차한 장용준이다. 장용준은 최근 프리마뮤직그룹에 합류, <쇼미더머니6>에 도전했다.
이는 장용준이 <고등래퍼>에서 하차한 지 한달이 채 안된 시점이다. 장용준의 <쇼미더머니6> 도전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본인 입으로 사과한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출연?” “장용준은 아버지 생각은 안하나” “장용준 가명까지 쓰고 정말 뻔뻔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 군은 최근 Mnet<고등래퍼>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그의 평소 행실과 SNS를 통해 조건만남(성매매) 시도를 한 정황 등이 폭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장 의원은 당직을 내려놓고 SNS 활동을 접었다. 장용준 군은 <고등래퍼>에서 하차하며 손편지를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