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중단열, 외부 전통 차양막, 벽면 녹화 등 에너지 저감시설 체험
▲ 금천구의 기후변화 대응 TF팀과 민간리더 40명이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의 기후변화 대응 TF팀과 민간리더 40명이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9일(목) 기후변화 대응 TF팀원, 과제별 담당자, 시민실천단, 기후변화대응리더 등 40명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0일(금) 밝혔다.
현장견학을 통해 지중단열, 슈퍼 윈도우, 외부 전통 차양막, 벽면녹화, 태양광·열, 지열 등 에너지 저감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금천구의 ‘기후변화 대응 2020’ 정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목표로 계획됐다.
금천구 기후변화 대응 2020 종합계획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실행계획이다.
2020년까지 온실가스(CO2) 52만 8천톤(2020년 배출전망치 대비 35%에 해당하는 양)을 감축해 인구 대비 1인당 2톤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환경과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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