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센스> 제공
[일요신문] 장시호(38)가 김동성(37)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한달 전 김동성이 부인과 찍은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매거진<우먼센스> 2월호에서는 김동성과 그의 아내 오유진 씨의 부부화보와 인터뷰가 실렸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오유진 씨는 김동성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는 등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동성은 인터뷰에서 “실제로 우리가 이혼한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보금자리를 옮겼다. 최근에는 샐러드 사업을 준비하며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오 씨 또한 “여느 부부가 그렇듯 치열하게 다투던 시기가 있었다. 이혼 논란이 있은 후 남편이 더 자상해졌다. 엄마를 더 좋아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아빠랑 논다고 하더라”라며 남편 자랑을 했다.
한편 장시호 씨는 10일 열린 공판에서 “2015년 1월 김동성이 저를 찾아와 교제한 게 사실”이라며 영재센터 설립에도 깊이 관여했다고 증언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