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민용, 윤정수가 출연했다.
윤정수는 김숙에 대한 질문에 “감사하고 있다. 빈소에도 김숙이 지켜줬다. 오빠랑 가장 가까운 동료라서 내가 안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런데 김숙이 절을 하려고 하자 윤정수는 이는 만류했다고.
윤정수는 “1년 6개월 정도 지나니 장벽이 많이 무너졌다. 이제 넘어야 할 벽은 서로의 외모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전화도 했다고. 최민용은 “우리가 나중에 마흔 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얘길 한 적이 있다.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 생각해서 연락했는데 촬영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