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기관단체장 간담회
[옥천=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수습하고자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15일 관내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지역・집단・세대 간 갈등해소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간담회에서 특히 각종 행사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 및 분위기 쇄신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31일부터 5일 간 열리는 제18회 옥천묘목축제에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이어 개최되는 구읍봄꽃축제(4월6일~8일), 옥천참옻축제(4월28일~30일)까지 주민 화합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