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막 퍼주는 맛집을 소개했다.
돈가스부터 어른입맛 사로잡는 국수, 육회비빔밥 등 한중일양식을 총 망라한 50가지 음식을 단돈 9900원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매일 아침 신선한 돼지등심과 닭가슴살 냉장육으로 만드는 등심돈가스와 치킨가스, 불향을 입혀 구운 고기를 얹어 먹는 고기국수 등 음식에 쏟는 정성도 대단했다.
또 다른 식당에는 닭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고 여기에 칼국수까지 함께 먹는데도 지불하는 돈은 단돈 7000원에 불과헀다.
닭뼈를 3시간 고아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육수에 황기, 감초, 엄나무 등 한약재를 넣어 잡내를 잡았다.
사장이 직접 닭고기 도매업에 종사해 30일 된 영계를 저렴하게 들여와 가격이 싼 것이었다.
또한 여기에 세 가지 고춧가루를 섞어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짬뽕닭칼국수도 인기를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