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빛나라 은수’ 캡쳐
16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77회에서 양미경은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점점 얼굴빛이 어두워졌다.
양미경은 남능미(김여사)에게 “나갈까, 아니 가지말까”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을 마친 뒤 양미경은 결국 이정훈(승훈)을 찾아갔다.
같은 시각 박찬환(김재우)은 홀로 맥주를 마시며 하염없이 양미경을 기다렸다.
그러다 양미경을 위해 준비했던 공연시간이 다가왔다.
박찬환은 무대에 올랐고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뒤늦게 양미경이 약속장소에 나타났다.
양미경은 박찬환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돌아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