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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1년 수입이 톰 크 루즈를 능가할 정도라고 한다. | ||
이는 영화배우 톰 크루즈보다 많고 토크쇼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을 앞서는 것. 레코드 판매, 콘서트, 영화, 책, 게임을 비롯, 최근에는 브리트니를 본뜬 인형까지 나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수입내역을 찬찬히 보면 우선 펩시광고로 벌어들이는 돈이 7백만달러(약 85억원). 그럼에도 브리트니는 가끔씩 코카콜라를 찾아대 펩시콜라 관계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신발회사인 스케쳐스는 바퀴가 네 개 달린 브리트니 신발을 특별 출시했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그녀는 곧 액세서리, 의류에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브랜드를 넓힐 예정이다.
이달에는 그녀가 경영하는 레스토랑 나일라가 미국 맨해튼에 오픈한다. 또 게임보이에선 그녀를 게임 캐릭터로 만든 ‘브리트니 댄스 비트’란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처음 기획 당시 그녀의 모습을 재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다.
브리트니는 최근 <크로스로드>를 통해 자신의 무대를 스크린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열성 브리트니 팬들 덕분에 3천7백만달러(약 4백50억원)를 벌어 들였다. 브리트니가 자신의 이름 하나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동원할 수 있는지 보여준 셈이다.
그녀는 동시에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낸 <엄마의 선물> <브리트니의 마음과 마음>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로스로드 일기장> 등 세 권의 책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브리트니 관련물품은 그녀의 사이트에서 살 수 있는데 새로 나오는 상품마다 거의 매진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연주 해외정보작가 kin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