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내 귀에 캔디 2’ 캡쳐
18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 2’에서 ‘홍삼이’ 이준기와 ‘바니바니’ 박민영이 서로 정체를 추정했다.
박민영은 “배우고, 80년도에 태어났지. 같이 작품한 적은 없지만 특유의 톤이 귀에 익어”라고 말했다.
당황한 이준기는 “되게 깔고 말하고 있어. 원래 하이톤이야”라며 목소리를 변조해 박민영을 웃게 했다.
박민영은 “너의 성격이 좋아. 너 참 직진이지. 난 누군가에 다가갈 때 먼저 리드하지 못해. 근데 손을 먼저 내밀어주면 얘길 잘해”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이준기는 “아, 정말 모르겠다. 바니바니는 날 아는 것 같은데”라며 궁금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