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또 다시 AI(고원병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SBS 캡처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92만 마리를 키우는 논산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도 논산에서 한 토종닭 농장에서 AI가 발생해 해당 농가 주변 3km 이내 3개 농장의 가금류 9만 600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이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논산 농장의 바이러스 유형과 고형원성 여부 등의 정밀검사 결과가 오는 21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