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철(왼쪽) 일요신문i 본부장와 김용업(오른쪽)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 회장이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준선 기자
[일요신문] <일요신문i>와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회장 김용업)는 지난 9일 사회인 골프저변 확대와 지역사회환원 및 소외계층을 돕는 자선골프대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인들의 건강한 인적교류와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전국사회인골프대회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골프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력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는 지난 2015년 설립해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인 사회인간 정기적인 골프대회를 개최,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과 골프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전국사회인골프대회 지역/본선 대회를 통해 각종 사회환원 행사 및 후원 등을 확장할 방침이다.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이제 골프는 상류층에서 대중화에 정착한 사회스포츠로 자리잡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환원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요신문i> 홍성철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인 단체와 교류를 통해 사회인 골프문화에 기여함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많은 사회인 골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와 일요신문i는 올해 상반기부터 전국사회인골프대회를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수익금 중 일부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등에 대한 후원을 진행하게 된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