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백진희가 윤현민과의 열애 인정 후 악플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6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찍은 일상 모습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백진희의 일상이 담겨있을 뿐이지만 백진희가 윤현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27일 이후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첫 이미지는 좋았는데” “대단하다” “마냥 응원해주긴 힘들다”라며 백진희와 윤현민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 같은 반응은 윤현민이 전소민과 이별한 시기에 백진희와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출연, 드라마가 종영하고 두달만에 연인으로 발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별 시기와 연애를 시작한 시기가 공교롭게도 맞물린다며 삼각관계 의혹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또다른 네티즌들은 “연애 문제는 서로만이 아는 일” “백진희 윤현민 잘 어울린다” “삼각관계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너무 몰아붙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와 윤현민을 옹호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