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훈)은 28일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흑색선전사범’, ‘금품선거사범’, ‘여론조작사범’,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선정하고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 시행 등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주지청은 선거사범 전담반을 편성하여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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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