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 마리 프레슬리 | ||
리사는 세계 최고의 전문의사를 찾아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길한 징조들을 고치는 데 골몰했다. 리사의 올해 나이 35세. 의사들은 그녀의 건강상태가 예전보다 훨씬 나빠졌다면서 일부 부위에 대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의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쓸개.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리사도 어렸을 적부터 너무 많은 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쓸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리사는 의사의 권유대로 못쓰게 된 쓸개를 자신의 몸에서 떼어 내는 수술을 받았다. 위장 역시 문제가 많다는 판정을 받았다.
리사는 자신의 몸이 이렇게 망가진 데 대해 마이클 잭슨을 원망한다고 한다. 리사는 의사들에게 “아무도 내게 무엇이 틀린 것인지 말해주지 않았다”면서 “잭슨과 이혼한 다음에 정말 돌아 버리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고 한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