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달인’ 캡쳐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순대 달인이 출연했다.
이북식 순대와 가자미 식혜, 여기에 순대전골까지 다양한 메뉴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63년 전통의 순대를 맛본 손님들은 절로 감탄사를 내뱉으며 동공이 확장됐다.
손님들은 “잡내, 비린내 하나 안 나고 일반 순대와 확연히 다르다”고 극찬했다.
달인이 만드는 순대에는 당면이 없다. 대신 양배추 찹쌀밥, 돌배 찹쌀밥을 이용해 순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세돈 황해도식 냉면 달인, 공명철 순대 달인, 이동욱 일본라면 달인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