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 본부장(왼쪽)과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착한일터 현판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4일 인천도시공사에서 전상주 마케팅본부장과 임직원,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으는 매칭기프트 제도로 사회공헌성금을 조성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IDTC 장학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인천지역 사회복지증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전상주 본부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착한일터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께 감사한다”며 “임직원이 함께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착한일터는 기업 및 단체의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금액을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직장인 나눔프로그램으로 직원 5명 이상이면 어떤 단체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착한일터 가입시 착한일터 현판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