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투자제안 프레젠테이션 특강’ 개최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는 ‘2017 제1기 투자유치 IR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인 ㈜파워피티의 이승일 대표 초청특강을 4월 6일 오후 2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교류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IR(Investor Relation) 역량강화 사업’은 기업들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엔젤·벤처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발표를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투자제안서의 구성과 설득력 있는 IR발표 스킬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초청하게된 ㈜파워피티의 이승일 대표는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회장으로서 2007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과 월드컵, G-20, APEC, CES 등 국내외 주요 프레젠테이션을 제작·컨설팅 한 바 있는 전문가이다.
투자제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제안 및 성과 발표 시 중요한 역량으로 떠오르는 프레젠테이션 스킬과 팁이 궁금하다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에 적합한 엔젤투자를 이해하기 위해 인제엔젤클럽장의 특강과, SJ투자파트너스의 벤처캐피탈 투자 특강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창업·중소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사항과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센터는 교육이 끝난 후 기업을 분류·선정하여 ㈜파워피티의 투자제안서 디자인 및 IR 발표 컨설팅, 엔젤클럽의 투자 상담회 등을 통한 철저한 준비 후, 5월에는 지역 및 수도권의 엔젤 및 VC 투자자를 초청하여 2017 투자FESTA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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