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오는 22일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호전 관계자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자들은 바리스타학과 과정은 물론 한호전에서 실시하는 모든 전공의 전문가 실무를 직접 배워 볼 수 있다”면서 “지난 겨울 실시된 체험학습 행사가 신청 8일만에 정원초과로 조기마감되면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바리스타전문학교 특성화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은 지원자들을 위한 행사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0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체험학습은 카페메뉴 중 ‘카라멜 마끼아또’를 실습을 통해 신청자가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과 ‘라떼아트’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데낄라 선라이즈’와 ‘깔루아 밀크’ 칵테일 제조와 와인 소믈리에 교육에 있어서 와인 테이스팅을 통해 맛도 감별해보고 와인 오픈 및 서비스 전체 과정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다.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체험학습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실습실은 국내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국제자격증 시험장으로 지정될 만큼 최신 실습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6년에도 국내 최다 대회 수상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호전은 체험학습 신청과 더불어 내년 2018년 입학 예비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호전은 내년 입학 예정 학생들이 보유한 전공 자격증을 바탕으로 ‘전공우수자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 소믈리에학과 예비신입생 중 입학 전 전공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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