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8일 도담고에서 ‘2017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7명(장애 1명) ▲중졸 21명 ▲고졸 99명(장애 1명)등 총 127명이 지원했다.
응시자는 오전 8시 30분까지(1교시 이후 과목 응시자는 해당과목 시험시간 10분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흑색볼펜(초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고졸)을 준비해야 한다.
검정고시는 각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시험에 불합격하더라도 성적이 60점 이상인 과목은 과목합격으로 인정해 다음 시험에서 당해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시험도중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한 사실이 발각되면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11일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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