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자숙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7일 유상무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오는 13일 수술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지난해 5월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된 후 7개월 간 법정 공방을 겪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유상무는 그 과정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논란이 인 이후부터 1년여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중인 상황이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