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쳐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2회에서 이슬비(방미주)는 또 악행을 저질렀다.
대본 마감날, 이슬비는 경호원을 써서 박은빈을 붙잡아왔다.
박은빈은 원고가 담긴 USB마저 이슬비에게 뺏겼다.
휴대전화라도 달라고 애원하는 박은빈에 이슬비는 “데리고 올라가라”며 경호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이슬비는 이태환(한성준)이 거액의 대출을 요청한 것을 알고 찾아갔다.
이슬비는 “지금 청구한 돈으로 해결이 되니. 나 얼마든지 도울 수 있어”라며 매달렸다.
이태환은 “너와는 상관 없는 일이야. 그리고 미주 네 돈은 받을 생각 없어. 가라, 나 일 해야해”라고 차갑게 대했다.
그때 이슬비는 최 작가 대본이라며 박은빈의 것을 이태환에게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