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 위한 서명운동과 아동학대의 심각성 알리는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일부터 5일 동안 수릉원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사진>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송동호)이 주관하며,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해시,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아동을 사랑하는 모임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전이 펼쳐지는 것을 비롯,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 및 개입방법 등을 홍보한다.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부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피켓, 풍선 등으로 시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해시 박종주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가야문화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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