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강희 인스타그램
9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천국 어때요? 나도 엄마 안아파서 좋아요.얼마나 이쁘게 계실까 폭 그렇게 사랑스럽게 거기서. 천국시간은 정말 눈 한번 깜빡하면 저도 거기있을꺼같애요.거긴 고통이 없으니까. 보고싶다.. 나는 늘 보고싶어만 했으니까.보고싶어요.어제도 내일도.아주 금방 만나요.사랑해요”라며 추억 가득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최강희, 김영애 주연의 영화 ‘애자’의 장면을 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뉴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하게 지내시길” “좋은 곳에 가셨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애는 췌장암 합병증으로 이날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