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전용 헬스센터의 사장인 에지오 솔라리는 “자신의 애견이 행여 집안에만 있다가 건강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한 주인들이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한다.
개별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특수 운동을 받을 수 있는 코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애견 미용 살롱을 비롯해 주인들을 위한 애견 트레이닝 강좌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추운 겨울이나 비오는 날 등 밖에서 운동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대박이 날 것으로 내다본다”고 사장은 덧붙였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