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페이스북
[일요신문] 개그맨 유상무가 4시간 가량 진행된 대장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10일 유상무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쳤다. 결과가 좋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인 이날 오전 8시 34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오겠다.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오늘 오전 수술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