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는 물론이요 모자, 털신발, 목도리 등 애완견만을 위한 겨울용품은 이미 없는 게 없을 정도. 사진 속의 미니 도베르만 ‘맥스’ 역시 주인 덕에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는 행복한 강아지 중 하나다.
몸에 꼭 맞는 패딩 점퍼를 입고 머리에는 보기만 해도 따뜻한 털모자를 푹 뒤집어 쓴 채 발에는 가죽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이 마치 추위에 온 몸을 무장하고 나온 사람의 모습 같다. 이쯤이면 제 아무리 강추위라 하더라도 끄덕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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