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3곳에 야간 준설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은 우수기를 대비해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 저수조 내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빗물의 원활한 유입과 배수펌프장의 안정적인 동작성능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작업구간은 남구 지역 내 신천대로 대봉교, 희망교, 중동교 지하차도로 남~북간 양방향 약 1.6km 배수로와 배수펌프장내 저수조 3곳이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 시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한 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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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