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과 소속기관의 희망자 53명 사망자 넋 기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사교육청 추모단은 14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분향 등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후 오후에는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에서 추모리본 달기 등을 진행하며 사망자의 넋을 기렸다.
부산교육청 추모단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학교안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기 위해 시교육청과 소속기관의 희망자 53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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