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선대위 청년본부 발족식.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역 청년 100여명은 14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대전시선대위원회 청년본부(선대위원장 김경태)를 발족식을 갖고 제 19대 대통령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선언했다.
김경태 청년선대위원장은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고 단호하게 선언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 위협에 최소한의 방어무기인 사드를 반대하는 다른 후보들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고, 이를 적극 수용해 안보관이 확고한 홍준표 후보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은권 대전시선대위원장은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하는 마음을 가지면 결국에는 명품인간이 되는 것을 살면서 경험했다”며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국가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도록 청년들이 앞장서 홍 후보에게 마음을 주자”고 당부했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오늘과 같은 선대위 발대식 자리에 15년 전쯤 참석하고 국회의원이 된 것에서 보듯, 이 가운데에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정치지도자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런 꿈을 실현할 수 있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현재의 지도자는 무학인 어머니와 같은 착한 사람이 잘 살게 하겠다는 홍준표 후보 뿐”이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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