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내 해상에서 화재발생은 ′15년 7건, ′16년 12건, ′17년 3월 까지 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봄철 행락객의 증가와 맞물려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면서 자칫 해상에서 화재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커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합동 교육훈련은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 방법, 화재장비 및 방화복 사용법 등 관련 경험을 상호 공유하여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유사시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능력 구축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소방서와 합동 교육훈련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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