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네일샵 여직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들렸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의 한 네일샵에서 여직원에서 흉기를 휘둔 A(25·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께 대구시 중구의 한 네일샵에서 직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둔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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