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쳐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강남 논현동을 평정한 ‘크루아상 달인’ 조태현 씨가 출연했다.
기본에 충실하지만 자신의 노하우를 접목해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조 씨의 빵들.
크루아상뿐만 아니라 머핀과 접목해 ‘크러핀’도 만들어냈다.
달인이 만들어내는 크루아상은 다른 빵집보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지만 무게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 이유는 일정한 공기층 덕분이었다.
조태현 달인은 프랑스 밀가루를 쓰고 콜라비의 수분으로 반죽해 부드러움과 탄력을 더했다.
또한 그가 만들어내는 크루아상 맛의 비법은 특별한 오일이 있었다.
달인은 오일을 얻기 위해 헤이즐넛, 코코넛오일, 화이트와인 등을 이용해 무려 10시간 이상 작업에 매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추옥희 떡볶이·튀김달인, 정구진 독도새우잡이(닭새우, 꽃새우) 달인, 조태현 크루아상 달인, 박해문 초밥 달인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